친절한 사장님때문에 점심시간 활용하여 후기 남겨요^^

처음엔 데이트 메이트라 해서 아까운 내 돈 날리는건 아닌가

아가씨가 못생겼거나 어색함만 가득하진 않을까 걱정을 사실 했습니다

약 한달간 출장을 다녀온 동료녀석과 저녁 겸 한잔 하고파서 미리 예약을 하고선

어째어째 데이트 메이트 라는 것을 하게 되었습니다

만남에선 25살이라고 했지만 그건 중요치 않고 제 동료가 한눈에 반해버렸네요 ㅡㅡ

담날 회사에서 그 여자분 연락처 가르쳐달라고 아우성이길래 제가 잘 다독여줬습니다^^;

직장얘기를 하는 내내 여성분이 싫어할까 살짝 걱정을 했는데

어찌된 일인지 저희랑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는 사람인줄 착각할 정도로 말씀을 잘 하시더군요

정말 마음 맞는 동료 두명이서 기분좋게 저녁을 보낼 수 있어서 꽤나 기분이 좋았습니다

다음번에도 동료와 한잔 할때 꼭 뵙자고 인사를 드리고는 헤어졌는데

그때의 그 분위기가 너무 재미있고 좋아서 2번 3번 이용해볼듯 합니다

동료와 반띵해서 좀 오랜시간 놀아봐야겠습니다^^

사업 번창하시고 다음에도 잘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