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목은 좀 재수없을 수 있지만,
빅4 로펌에 다니고 있는 변호사라 굳이 이렇게 노력하지 않아도 주변에서 소개팅이 정말 많이 들어오는 편입니다.
근데 피터팬 증후근인건지 아직도 낭만을 믿는건지 저는 제가 변호사라서가 아니라 정말 저를 사랑하는 사람, 그리고 제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었어요.
근데 변호사라는 직업을 빼면 저는 그냥 촌스러운, 나이보다 더 나이 들어보이는 아저씨 더라구요.

제 동료가 쏠메이트를 추천해줘서 상담을 받았는데, 우선 제 실제 나이보다는 좀 나이가 들어보이는 편이라고 사실적으로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저도 늘 고민하던 부분이였구요.
4-5시간이라는 시간동안 정말 땀 흘리며 열심히 해주시는 모습에 감동 받았구요,
제가 추구하는 연애를 성공하기 위해 이성을 만날 수 있는 루트를 말씀해주셨는데 와...
이게 진짜 찐이더라구여 ㅋㅋㅋㅋㅋㅋ유튜브에도 안나와있는 리얼리티한 방법이라 생각이 들었네욬ㅋㅋㅋ
여기에는 써놓지 않겠습니다 ㅋㅋㅋ
워낙 여기 대표님이 연애에 관심이 많으셔서 그동안 노하우와 팁을 대방출해주셨어요 ㅋㅋ
제가 워낙 예민하고 까탈스러운 성격인데 대표님뿐만 아니라 실장님도 성격이 너무 좋아서 즐거운 시간이였네요 ㅋㅋ 감사합니다